한남대 서유빈 졸업생, 난치병 아동위해 880시간 헌신 '봉사상' 수상
홍석원 기자 =대학 생활동안 창업과 봉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한 한남대 졸업생들이 눈길을 끈다. 17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학위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지만 뛰어난 졸업생들의 이야기가 교내에 화제가 되고 있다.국어국문창작학과를 졸업하는 정호상 씨(사진)는 우수 창업 실적을 인정받아 총장공로상을 받았으며, 정치언론국방학과 서유빈 씨는 재학 중 88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한남봉사상을 수상했다. 정 씨는 2018년 중소기업청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젝트로 선정돼 지원금 5000만원을 받으...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