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 빈자리’ 차지 놓고 열정 보인 與 최고위원 후보들
국민의힘이 각종 설화로 자진해서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빈자리’를 메운다. 국민의힘은 9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선거는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 이종배 서울시의원, 천강정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 간 3파전으로 치러졌다. 이날 투표 전 각 후보는 정견발표를 진행했다. 순서는 김가람·천강정·이종배 후보 순이었다. 김 후보는 “저는 호남 출신의 40대, 우리 당의 ‘취약함’을 상징한다”며 “저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주시면 우리 당의 세...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