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벨 생수도 낱개 판매…업계, 친환경 가속화
올해부터 무라벨 생수 제품의 낱개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관련 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다르면 식음료업계는 무(無)라벨을 적용한 생수, 음료 등의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무라벨 제품의 낱개 판매가 가능해지면서다. 그동안 무라벨 생수는 제품명, 유통기한, 수원지 등 11개 항목의 제품 정보를 여러 개 페트병을 묶는 포장 겉면에 표시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묶음 판매만 가능했다. 하지만 '먹는샘물 등의 기준과 규격 표시 기준 고시'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QR코드를 이용해 제품 정보를 제공...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