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 이어 기부금…제약업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제약바이오업계가 두 팔 걷고 나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동아제약, 동성제약, 휴온스그룹, 제일약품, 광동제약 등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잇따라 의약품, 기부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캔 등 총 3만여개의 구호물품을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