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사회 대응…“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
방역당국이 초고령사회를 맞아 만성질환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오송에서 신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신종인플루엔자와 신종감염병 대응 중장기계획을 이행하고, 초고령사회와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건강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5개의 핵심 추진과제와 22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만성질환자 관리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