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유입 막는다” 민관, 올림픽 기간 방제 총력
정부와 기업이 올림픽 기간 동안 빈대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빈대의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제 작업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 등 민간 항공사, 세스코가 정부와 힘을 모은다. 먼저 항공기와 공항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파리~인천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를 중심으로 기존에 월 1회 실...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