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노인일자리 지원 줄였지만 경기도는 늘린다
경기도가 자체 예산을 늘려 내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1만 개를 늘리기로 했다. 이는 노인일자리사업 국가 예산을 감축시킨 정부와 다른 결정으로 경제한파 속에서 취약계층인 노인계층을 더 살피겠다는 김동연식 민생행보라 할 수 있다. 김 지사는 27일 수원시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공익형 일자리 확대에 341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김 지사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노인 일자리를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올해보다 내년에 노인 일자리...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