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수, 간암 말기 투병 중… 한지일 “최근 요양병원으로 옮겨”
배우 겸 패션디자이너 하용수(69)가 간암 말기로 투병 중이다.4일 뉴시스에 따르면 배우 한지일(72)은 최근 친한 사이인 하용수를 만나러 경기 양주시 한 요양병원을 찾아갔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만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용수는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말 이 요양병원으로 옮겼다.한지일은 “지난해 6월 윤복희 선배의 공연(뮤지컬 '하모니')을 함께 보러 갔다. 11월에는 모임에서도 만났다”며 “그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대병원을 찾아갔다. 그때 하용수가 내가 가져간 과자를 두어 개 먹어...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