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 3편, 칸영화제 간다
한국영화 세 편이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 오전(현지시간) 제7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18개 작품을 공개했다.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감독)과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포함됐다. 또 다른 한국영화인 ‘헌트’(감독 이정재)는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았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