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4월 7일 첫 방송 확정… 신동엽-박나래-혜리 등 출연

'놀라운 토요일' 4월 7일 첫 방송 확정… 신동엽-박나래-혜리 등 출연

기사승인 2018-03-18 00:01:00


tvN 새 주말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 다음달 7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멤버들이 전국의 시장에 있는 핫한 음식을 걸고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도레미 마켓'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후속 코너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인 하고, tvN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을 담당했던 박성재 PD와 '인생술집', '코미디빅리그' 등을 담당했던 이태경 PD가 연출을 맡는다.

지난 17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토'를 번쩍 들어올린 신동엽과 다른 멤버들의 자신만만한 자세가 담겼다. 탐험대를 연상시키는 이들의 복장과 '웃음을 건 위대한 탐험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통해 강한 자신감을 전달하고 있다.

제작진은 “'놀라운 토요일'은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된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며 “주말 예능 시간대를 새로 개척한다는 의미에서 포스터 콘셉트를 탐험대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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