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금감원 지적에 ‘여풍’ 불었다…서울대 ‘최다’ [이사회 점검 ①]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각 금융사 별 이사회도 구성이 끝나가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강조하면서 금융사들도 이사회 구성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에 여성이 임명되고 그 비중도 늘어나는 등 ‘여풍’이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체 이사회 구성원 90인…지주 사외이사 확대·여성임원↑ 3일 쿠키뉴스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mid...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