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남대천·쌍천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설치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 8월초 남대천과 쌍천 인근 침수우려 취약도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최근 이 시설물들에 자동차단시스템을 연계했다고 4일 밝혔다. 양양군에 따르면 남대천지구와 쌍천지구는 집중호우 시 도로가 빈번히 잠기는 지역으로 침수피해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 침수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차량번호를 확인 후 연락을 취하여 수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므로, 담당 공무원의 안전 문제도 제기되고, 불법 주·정차 및 통제 중 진입 ...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