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경고 딱지’로 팩트 체크 정책 고수
엄지영 기자 =‘경고 딱지’를 붙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린 트위터가 팩트 체크 정책을 고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가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트윗에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는 경고 문구를 달았다고 보도했다.자오 대변인은 트윗을 통해 코로나19는 미국에서 먼저 발생했고, 미군에 의해 중국에 전파됐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트위터는 또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숨지게 한 백인 경찰을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트윗 수백건에 ‘조작됐음’이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