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오’ 없이 흔들리는 수원, 10월 살인일정 어쩌나
K리그1 소속팀 중 유일하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와 FA컵에서 모두 살아남은 수원 삼성이 10월 한 달간 가시밭길 일정을 소화한다.대한축구협회는 수원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A컵 8강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이로써 수원의 10월 일정도 확정됐다. 수원은 2일 일본 원정을 떠나 가시마 앤틀러스와 ACL 4강 1차전을 치른다. 5일 뒤인 7일에 K리그1(클래식) 상주 원정전을 치른다.이후 열흘간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 뒤 축구협회가 예고한대로 17일 FA컵 8강전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소화한다. 3일 뒤인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