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 차린 한국, ‘아시아최강’ 우즈벡 상대한다
난적 이란을 상대로 손흥민-황의조-이승우-황인범 조합을 확인한 김학범 감독이 이번에는 아시아최강 우즈베키스탄을 맞이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강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앞서 열린 이란전에서 한국은 공수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황의조를 중심으로 좌우에 이승우, 손흥민을 세우고 2선에서 황인범이 공격을 도왔는데, 황인범의 정확한 침투패스와 스리톱의 수비 뒷공간을 돌아 들어가는 움직임이 좋은 찬스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