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끝낸 KBO…김도영 ‘최연소 30-30’, 레이예스 ‘202안타’ 진기록
지난 1일을 끝으로 2024 KBO리그가 종료됐다.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 쏟아지는 개인 통산 최다 신기록, 천만 관중 돌파 등 720경기가 펼쳐진 200여일 간의 전쟁에서 피어난 진기록을 모았다. KIA, 2017시즌 이후 7년만에 정규시즌 우승 KIA는 87승2무55패로 0.613 승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024 KBO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지난 6월12일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오른 이후 한 번도 자리를 뺏기지 않았던 KIA는 올해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구단 역사상 12번째 통합우승을 노린다. 이어지는 통산...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