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팔레스타인·오만에 고전할 때, 일본은 2경기서 12골
한국이 팔레스타인, 오만을 상대로 고전할 때, 일본 축구대표팀은 2경기에서 12골을 넣는 등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1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2차전 바레인과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지난 5일 중국과 C조 1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날 승리로 2승을 챙김과 동시에 무려 12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공격력을 뽐냈다. 앞서 바레인은 ‘강팀’ 호주를 1-0으로 잡았다. FIFA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