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255명, 소아심장·외상 등 실습 나선다
정부가 필수의료와 의사과학자 인력 양성을 위해 의대생 342명을 지원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12일 2023학년도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 및 의과학 연구에 투입할 총 342명의 의대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필수의료 분야 미래 전문인력과 의사과학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필수의료 실습에는 외상, 소아심장, 감염, 신경외과, 공공, 일차의료 등 6개 분야에 473명이 지원해 25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하계 또는 동계 방학에 외상학 수련지정병원, 권역외상센터 등 공모된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