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간 이재명 “주가조작 꿈도 못 꾸게 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여의도 증권가를 찾아 1000만 개미투자자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우체국 앞 유세에서 “제가 주가지수 5000포인트를 얘기하니 ‘에게’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그런데 코리아 디스카운트만 극복해도 4000포인트를 넘기기 어렵지 않다”며 “제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우선 주가조작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엄단해 주식시장을 투명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리 주식시장을 투명화하겠다. 주가조작 이런 거 하면 안 된다. 누구를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