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워런 목사 사칭 페이스북 200개 넘어
한국도 방문했던 미국의 유명 목회자 릭 워런 목사를 사칭한 페이스북 페이지가 200개나 넘어 주의가 우려된다. 이들 중 일부 페이지는 불법 모금도 벌이고 있다. 워런 목사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내 이름으로 된 176개의 가짜 페이스북 페이지를 폐쇄했다”며 “내게 이런 사실을 알려준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목적을 이끄는 삶’을 쓴 미국 새들백 교회의 워런 목사는 지난 4월 우울증에 시달리던 아들 매튜 워런의 자살로 한동안 강단을 떠났다. 그 뒤 새들백 교회는 매튜와 같은 정신... [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