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0호 홈런공 경매 나왔다…최소 입찰가 6억7000만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50번째 홈런공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27일 다국적 스포츠매체 ESPN은 "오타니가 친 50번째 홈런공이 경매 업체인 골딘에 위탁됐다"며 "경매는 현지시간 27일에 시작한다"고 전날 보도했다. 이 공의 최소 입찰가는 50만 달러(약 6억7,000만원)이고, 450만 달러(60억원)를 제시하면 경쟁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오타니는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