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월드컵 3차예선 ‘죽음의 조’ 피했다…요르단 등 중동국가들과 한 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중동 국가들과 한 조에 편성됐다. 28일 한국은 전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대회 3차 예선 조추첨 결과 이라크, 요르단, 오만,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함께 B조로 묶였다. A조는 이란과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키르기스스탄, 북한이 편성됐다. C조는 일본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중국, 인도네시아로 구성됐다. 조심해야 하는 상대로는 요르단이 꼽힌다. 요르단...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