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맞은 식음료업계…푸른 뱀 에디션 눈길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탄핵정국·무안공항 참사 등으로 연말을 조용하게 보낸 식품업계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을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 등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 프랜차이즈, 주류 수입사들은 올해 ‘푸른 뱀’ 콘셉트를 활용한 상품·식품을 출시하거나 패키지에 뱀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의 눈낄을 끄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카페 업계는 관련 상품 출시에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스타벅스, 크리스피크림도넛, 공차 등은 텀블러, 도넛, 프로모션 등을 준비...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