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 넘어 아시아 대표 LCC로 도약하겠다”
진에어가 기업공개(IPO)를 공식선언하면서 아시아 대표 LCC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에어는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2008년 설립된 진에어는 설립 7년만에 2016년 국제 LCC 국제선 ASK(Available Seat Kilometres : 유효좌석 킬로미터) 1위, 김포-제주 노선 LCC 여객점유율 4개년 연속 1위를 수성하는 등 국내 대표 LCC로 입지를 굳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5%에 육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