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에…한동훈, 역대급 ‘밀착경호’ 속 광주 훑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보수 불모지’로 꼽히는 광주를 찾았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찰은 그 어느 때보다 삼엄한 철통 보안에 나섰다. 한 비대위원장은 4일 오전 8시30분쯤 광주송정역사에 도착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다. 첫 행선지인 광주제일고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는 경찰 30여명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대열을 갖춰 경계 태세를 유지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마친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