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원…원주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금액 인상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인상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1인당 9만 원이었던 지원 금액이 올해 10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수혜 대상도 1만2349명에서 1만3385명으로 1036명 늘어난다. 또한 자동 재충전 제도가 새로 도입돼 이용자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자동 재충전 제도는 기존 이용자가 재충전을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금이 자동으로 보유한 카드에 충전되는 제도다. 2020년 카드 발급자 가운데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