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4인 합동 TV토론… 오세훈 “평가방식 불공정”
조현지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TV 합동토론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오신환·오세훈·나경원·조은희 후보들은 26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상암동 채널A DDMC에서 ‘서울을 바꾸는 힘, 비전토론’에 나선다. 후보들끼리 조를 이뤄 1대1로 붙었던 맞수토론 방식과는 달리 이번에는 4인이 함께 토론한다. 앞선 토론에서 나경원 후보가 3전 전승을 거뒀고 오세훈 후보가 2승, 조은희 후보가 1승을 기록했다. 이날 열리는 합동토론에서도 당원 및 시민으로 구성...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