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준PO] 두산 유희관-넥센 밴헤켄, 좌완 에이스 맞붙었다
두산의 좌완 에이스 유희관과 넥센의 1선발 밴헤켄이 투수전을 예고했다.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두산은 18승 유희관을, 넥센은 15승 밴헤켄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유희관은 올 시즌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두산 선발진 내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넥센 1선발인 벤헤켄은 시즌 성적에선 15승8패로 유희관에 뒤지지만 평균자책점은 3.62를 기록했다. 5전3선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은 1~2차전 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티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