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안랩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5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은 한국거래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기업의 지배구조,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등을 종합 평가하는 행사다.

안랩은 이날 수상으로 7회 연속 상을 받게 됐다. 지난해에는 우수상을 받았다.

안랩은 2005년 CEO와 이사회의 역할을 분리해 견제와 균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갖췄다. 또한 이사회 내에 감사위원회와 평가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두 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이러한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으로 선진 지배구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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