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한·중·일 특허청장회의 개최…4년 만에 대면으로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23차 한·일·중 특허청장회의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일·중 특허청장회의는 특허심사 정보의 교환 및 활용, 특허제도의 조화, 지식재산권 분야 국제규범 형성을 목표로 2001년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며, 상표·디자인·심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3국 지식재산 제도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기간에도 온라인으로 지속됐던 3국 특허청간 협력성과를 재확인하고 ...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