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 "민노총 소속 노조 9곳…아직도 고용세습 중"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아직도 고용세습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위법한 단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24일 관련 자료에서 "민주노총의 '고용세습' 조항 유지는 '귀족노조의 기득권 챙기기'"며 "수많은 청년 취준생과 국민들에게 분노를 일으키는 것으로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고용세습' 조항이 있는 위법한 단협을 유지하고 있는 사업장은 총 13개로 나타났다. 하 의원은 "민주노총 사업장이 9곳이고 이중 8곳은 민주노총의 핵심 산별노...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