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반론에도 ‘이익공유제’ 구체화 본격 추진
오준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덧붙여 쏘아올린 ‘이익공유제’에 대한 갑론을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이 대표는 12일 대·중소기업이 공동의 노력으로 달성한 이익을 사전에 약정한 대로 나누는 ‘협력이익공유제’의 개념을 확장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도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린 업종…업체가 피해가 큰 업종이나 계층에게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이익공유제’를 제안했다. 이어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코로나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