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초대형 투명스크린 세계 최초 상용화'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주변 환경에 따라 투명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초대형 투명스크린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투명스크린은 전시대, 스마트윈도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았지만 고가의 제작비 때문에 상용화가 어려웠다. 실제 기존 100인치 투명 OLED는 1억 원이 넘는데다 해상도도 낮아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기계연 나노리소그래피연구센터 정준호 책임연구원팀은 ㈜메타투피플과 공동으로 주변 조명과 영상정보에 따라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100인치 나노 투명스크린 상용화...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