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박은 분당선 역세권
서울지하철 11개 노선 가운데 역세권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 노선은 분당선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서울지하철역에서 500m 이내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집값을 분석한 결과 분당선 인근이 10억937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동남부와 서울 왕십리를 잇는 분당선은 강남 개포·대치·도곡·압구정동 등을 지나간다. 이어 3호선 8억2564만원, 9호선 7억2314만원, 중앙선 6억4348만원, 8호선 6억3107만원, 2호선 6억2631만원, 5호선 5억4829만원, 7호선 4억9567만원, 4호선 4억9197만원, 6호선 4억5744만원, 1호선 3억7095만원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