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정행위’ 적발 감독관 폭언한 스타강사 “교사에 죄송”
수험생인 자녀를 수능 부정행위자로 적발했다며 감독관 교사의 학교를 찾아가 시위를 벌이고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다만 그는 해당 교사의 근무지를 불법적으로 파악하지 않았으며, 자녀가 부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형 경찰공무원 학원 스타강사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입장문을 올리고 “선생님께 죄송함 뿐”이라며 “합의가 되면 좋고, 아니더라도 이 부분 공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잘못을 뉘우치고 싶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