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어 교수 논문은 빙산의 일각…이제 시작이다”
정진용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제 사회를 향한 전방위적인 일본의 로비력에도 이목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램지어 교수 논문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한양대 정외과 학생회와 이경석 장학회 등 동문 단체 등은 조셉 이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의 파면을 촉구했다. 이 교수는 램지어 교수의 발언을 옹호한 글을 미국 외교전문지에 기고한 교수 중 한 명이다. 이 교수와 조 필립스 연세대 언더우드...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