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면 초고령화 사회...간병비·요양비 부담 줄이려면 [보험특집①]
손해보험사 상품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MZ세대, 반려 가구, 노후 대비가 필요한 중장년층 등 가입자들의 요구는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다. 보험사들은 저마다 보험계의 ‘블루오션’을 찾아 새로운 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험사들이 자신 있게 내놓은 각 사 대표 상품을 정리했다. 한국 사회는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 인구는 915만명으로 전체 인구 17.7%를 차지한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앞으로 2년 뒤인 2025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