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미파악 부상자도 지원…소방청 “119 녹취 공개 안해”
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육상사고의 경우 112를 통한 신고가 행정안전부 상황실로 도달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파악되지 않은 부상자에게도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상황 대처를 위해 중앙부처·유관기관에서 파견한 공무원이 24시간 365일 4교대로 근무하며 재난 징후를 파악...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