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8월 18억불 흑자 달성
큰폭의 수출 증가로 경남이 2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창원세관이 16일 발표한 경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경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한 40억불, 수입은 7.3% 증가한 22억불, 무역수지는 49.3% 증가한 18억불 흑자로 2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수출 품목별로는 선박(113.2%), 자동차부품(15.4%), 철강제품(12.7%)은 증가했고 승용자동차(△42.6%), 기계류(△8.5%), 전기전자제품(△4.9%)은 감소했다. 선박 수출은 화물선 및 유조선 수출로 인하여 3개월 만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으며 승용자...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