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너진 일상, 고향사랑기부로 다시 잇자"…산청·합천 긴급 모금 시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합천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지정기부를 2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모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목표액은 산청군 10억원, 합천군 1억원이다. 지정기부는 △산청군은 7월 22일 △합천군은 7월 23일부터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전국 농협 창구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농협은행 앱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전국 농·축협 창구에서 접수된다. 기부금은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