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미국, 잉글랜드-세네갈...16강 첫 대진표 완성
16강 첫 대진표가 완성됐다. 30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와 B조의 3차전 일정이 끝났다. A조에서는 네덜란드(2승1무·승점 7점)와 세네갈(2승1패·승점 6점)이, B조에서는 잉글랜드(2승1무·승점 7점)와 미국(1승2무·승점 5점)이 각각 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조 1위인 네덜란드는 B조 2위 미국과 16강에서 맞붙으며, B조 1위인 잉글랜드는 A조 2위 세네갈과 8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 네덜란드와 미국의 경기는 다음달 4일 자정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