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 멜 로하스 주니어, KBO리그 MVP 수상
김찬홍 기자 = 올해 타격 4관왕을 차지한 멜 로하스 주니어가 2020시즌 최고의 선수가 됐다. kt 위즈 소속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30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시상식에서 MVP에 선정됐다. 로하스는 외국인 선수로는 6번째, 외국인 타자로는 3번째로 정규시즌 MVP의 영예를 누렸다. KBO 사무국은 정규리그 종료 다음 날인 11월 1일 하루 동안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기자 112명을 대상으로 MVP와 신인상 투표를 진행했다. 로하스는 총 653...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