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추가된 STL, 16일 더블헤더로 일정 재개… 김광현은 시카고서 선발 데뷔 유력
김찬홍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6일(한국시간)부터 경기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4일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의 말을 인용해 “세인트루이스가 시카고에서 3번의 더블헤더를 치른다”고 보도했다.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더블헤더를 치르고, 18일과 20일에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두 차례 더블헤더를 치르는 일정이다. 세인트루...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