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배당절차 변경 수혜 기대”…부동산 악재 변수수
금융당국의 배당절차 변경에 따라 증권주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점은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상존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기존 선 배당기준일(12월말) 후 배당액 확정(3월 주주총회) 절차에서 선 배당액을 3월에 확정하고, 배당기준일을 4월초로 변경하면서 상장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지난 3월 주총에서 정관을 개정해 기반 마련을 완료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월 상...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