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호 “친윤 기득권 재확인…혁신위 의미 없어”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윤 기득권’ 유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제안한 혁신위는 효과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 전 부총장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해 12월 권성동 원내대표가 72표를 받아 선출됐다. 당시 출마한 김태호 의원은 34표를 받았다”며 “이번에도 송 원내대표 60표, 김성원 의원 30표로 더블스코어 구도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치 무대에서 퇴장했지만, 친윤계는 건재...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