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2차 개각 관통 키워드 ‘막말·싸움꾼’…‘인청’ 고난길
윤석열 정부 2차 개각 장관 후보자 3명을 묶는 키워드로 ‘막말·싸움꾼’이 떠오르고 있다. 세 후보 모두 야권 인사에 대한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념개각’을 지적하면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오기로 일관하고 버티던 윤석열 정부가 개각을 단행했지만 돌아온 것은 더 큰 절망과 갈등”이라며 “윤 대통령의 이념개각이 사적 인연과 충성도에 따라 활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