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파’ 안철수, 중·수·청 민심 강조…의료개혁 ‘협치’ 제안 [22대 쿡회]
“정쟁을 멈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때입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개원 후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고 내놓은 말이다. 그는 국회에 정치가 실종돼 정쟁이 격화됐다고 진단했다. 안 의원은 ‘중·수·청(중도층, 수도권, 청년)’ 민심을 받들어 국정 기조를 전환하고 의료계와 협치하는 의료개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안 의원은 21일 이번 국회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안중에 없고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고 있다. 당파를 위한 권력투쟁이 난무하는 상황”이...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