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배보윤·윤갑근 등으로 변호인단 구성…헌재 출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 필요한 대리인단을 선임하고 변론 대응에 나선다. 윤 대통령 측은 27일 오전 취재진에 “배보윤(64·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 등 윤 대통령 측 대리인들이 헌법재판소에 선임계를 내고 이날 오후 2시 탄핵 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헌법 연구관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당시 헌재 공보관으로 일했다. 탄핵 심판을 비롯해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내란 수괴 혐의 형사사건 등을 변호할 변호인단의 대표는 김홍일(68·...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