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나경원 아들 연구발표문 제1저자 등재 '문제 없다' 결론
민수미 기자 =서울대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 김모(24)씨가 서울대 의대 연구 발표문에 제1저자로 등재된 것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제4저자로 등재한 발표문은 경미한 연구 윤리 위반으로 봤다.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연구진실성위원회는 김씨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 발표문에 대해 최근 "김씨가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를 분석해 직접 작성했다"고 판단했다.김씨는 2015년 8월 윤형진 서울대 의대 교수의 지도로 미국 '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