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공적 마스크 판매 오전11시로 통일
명정삼 기자 =충북 영동군은 '마스크 구매 대란'과 관련, 공적 마스크의 공평 분배 실현을 위해 각 기관·단체와 협의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 약국의 마스크 판매 시간을 오전 11시로 통일한다고 밝혔다.우체국(오전 11시)과 농협 하나로마트(오후2시)의 판매시간 불일치로 특정인이 중복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기존에는 먼저 판매를 하는 곳에서 마스크를 구매 후, 동일인이 다른 판매소로 이동해 마스크를 다수 확보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이에 군은 마스크 공급량이 수요에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