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뇌 노화의 주범
"장기간 노출될 수록 뇌 크기 약 32% 감소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수록 뇌가 급격하게 퇴화 한다는 보고가 나왔다. 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커네스 의료센터(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Elissa H. Wilker 박사팀이 Stroke 4월 2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보스턴, 뉴욕 등에 거주한 이력이 있는 뇌줄중 또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무작위로 추려내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뇌를 촬영했다. 여기에 더해 대상군의 주거지 도로 인접여부, ... []